보도자료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은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 안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달리하여 개최되었고 올해는 영천시에서 9회째 맞이하였다. 본 박람회는 경상북도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도민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타로카드로 자신의 운세를 점쳐보는 타로체험,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손수건에 패브릭물감을 이용하여 색칠하여 나만의 손수건을 그려보는 손수건 그리기체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인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체험을 지역사회 주민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영미(4학년) 학생은 “평생학습박람회에 영유아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참여한다는 것에 놀랐다.”며 “손수건 그리기 체험을 보조하였는데, 색칠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한 것에 대하여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진숙 평생교육융합학부장은 “박람회가 운영되는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며 “내년에 개최 될 박람회에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성인친화적 교육체제를 구축·운영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학업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인교육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